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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發 산단 개발, 예타 시험대 올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25   조회수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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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등 3개 사업 8500억원 규모…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최대어



공공기관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시험대에 오른다. 올해 예타 관문을 통과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진행이 시작될 전망이다.

24일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건ㆍ8492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예타를 신청했다. 현재 기재부는 예타 대상사업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마무리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타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예타를 신청한 사업 중 최대어는 LH가 추진하는 3843억원 규모의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일대 부지 188만2764㎡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에너지산업 중심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것이다. 산업시설과 주거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3843억원 가운데 LH가 2040억원을 자체 부담한다.

사업 진행을 위해 나주시와 전남도는 2018년 10월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을 각각 공고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광주ㆍ전남 에너지 융복합단지로 지정하고 LH와 전남도, 나주시, 전남개발공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LH의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예타를 신청했다. 총사업비가 1809억원인 이 사업은 국방산업 중심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것이다.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일원 85만4579㎡ 부지에 산업시설, 연구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LH는 총사업비 중 769억원을 자체 부담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다.

LH가 추진해 예타에 돌입하는 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발표한 신규 산업단지 7곳 중 두곳이다. 7곳 중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개발사업’,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은 지난해 예타를 신청한 상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창녕 영남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도 이번에 예타에 도전한다. 창녕군 산업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2840억원 중 산업단지공단이 2556억원을 자체 부담한다.

이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5년에 창녕군과 SK건설, 경남은행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영남일반산업단지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사업타당성 분석 용역을 마무리한바 있다.

산업단지공단은 예타가 마무리되면 결과에 따라 투자사업심사와 이사회를 거쳐 신규 예산 투입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타 대상 선정을 거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격적인 예타에 들어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정부가 공공기관 예타 기간을 최대 7개월로 단축하기로 한 만큼 연말까지 예타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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